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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건강

미세먼지 많은 봄철 기초케어 방법

by 코니샤 2024. 4. 1.

봄이 되면서 화창한 날씨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날씨에 찬물을 끼얹는 듯한 미세먼지가 하루하루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황사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아 모공속에 침투를 하면 자극을 받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잦은 마스크 사용 또한 마찰로인해 피부를 자극 시킬수 있습니다.


이렇게 피부가 예민해질수 있는 상황에서는 피부를 잘 관리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기초화장품 만으로도 충분한 피부관리가 가능하답니다.

우선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선택하여, 각 화장품별로 올바른 순서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막무가내로 바르고 계셨거나, 올바른 순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라면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을 잘 참고바랍니다.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의 기준

기초화장품은 묽은 제형부터 바르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즉 어떤 제품부터 발라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점성이 묽은 것부터 되직한 순서​로 바르시면 됩니다.

기초화장품을 바르는 이유는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고, 

그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유분으로 덮어주기 위함입니다.

이때 점성이 묽을수록 수분 함유량이 높으며, 되직할수록 유분 함유량이 더 높습니다.

​그렇기에 묽은 제품으로 먼저 충분한 수분을 피부에 공급해주고,

되직한 제품으로 유분을 씌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

토너 혹은 스킨이라고 불리는 화장수는 가장 묽은 제형의 기초화장품으로

세안 후 가장 먼저 발라주어야 합니다.

화장수는 세안 후 미처 닦아내지 못 한 미세먼지와 잔여물을 닦아주고,

피지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후 바르게 될 에센스나 로션, 크림, 오일과 같은 다른 기초화장품을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보습의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에센스, 로션은 유분이 함유된 기초화장품으로 유분이 들어간 제품 중에서는 가장 묽습니다.

주로 보습의 기능을 하며, ph농도도 조절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도 잡아줍니다.

스킨이나 토너와 같은 화장수를 사용할 시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수분이 금방 증발할 수 있으므로

유분이 섞인 로션과 같은 제품은 꼭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은 에센스, 로션과 비교해서 유분의 함유량이 더 많습니다.

크림에는 수분크림과 영양크림이 있습니다.

둘 다 보습의 기능을 하지만 수분크림은 영양크림보다 조금 더 묽은 제형으로

피부의 수분막을 형성해주며, 영양크림은 수분크림보다 더 되직한 제형으로

유분막을 형성한다는 것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둘 다 바르셔도 되고 한 가지 제품만 바르셔도 되는데,

만약 둘 다 바르신다면 수분크림부터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양크림은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자기 전 듬뿍 발라준다면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원래 피부에 유분이 많다면 되려 과한 유분으로 트러블을 줄 수 있으니 

꼭 자신의 피부에 맞게 사용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기초화장품으로 피부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외부작용에 의해 손상된 피부는 지속적으로 케어해주지 않으면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초화장품을 잘 선택하여 사용하는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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