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서 화창한 날씨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날씨에 찬물을 끼얹는 듯한 미세먼지가 하루하루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황사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아 모공속에 침투를 하면 자극을 받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잦은 마스크 사용 또한 마찰로인해 피부를 자극 시킬수 있습니다.
이렇게 피부가 예민해질수 있는 상황에서는 피부를 잘 관리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기초화장품 만으로도 충분한 피부관리가 가능하답니다.
우선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선택하여, 각 화장품별로 올바른 순서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막무가내로 바르고 계셨거나, 올바른 순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라면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을 잘 참고바랍니다.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의 기준
기초화장품은 묽은 제형부터 바르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즉 어떤 제품부터 발라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점성이 묽은 것부터 되직한 순서로 바르시면 됩니다.
기초화장품을 바르는 이유는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고,
그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유분으로 덮어주기 위함입니다.
이때 점성이 묽을수록 수분 함유량이 높으며, 되직할수록 유분 함유량이 더 높습니다.
그렇기에 묽은 제품으로 먼저 충분한 수분을 피부에 공급해주고,
되직한 제품으로 유분을 씌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
토너 혹은 스킨이라고 불리는 화장수는 가장 묽은 제형의 기초화장품으로
세안 후 가장 먼저 발라주어야 합니다.
화장수는 세안 후 미처 닦아내지 못 한 미세먼지와 잔여물을 닦아주고,
피지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후 바르게 될 에센스나 로션, 크림, 오일과 같은 다른 기초화장품을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보습의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에센스, 로션은 유분이 함유된 기초화장품으로 유분이 들어간 제품 중에서는 가장 묽습니다.
주로 보습의 기능을 하며, ph농도도 조절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도 잡아줍니다.
스킨이나 토너와 같은 화장수를 사용할 시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수분이 금방 증발할 수 있으므로
유분이 섞인 로션과 같은 제품은 꼭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은 에센스, 로션과 비교해서 유분의 함유량이 더 많습니다.
크림에는 수분크림과 영양크림이 있습니다.
둘 다 보습의 기능을 하지만 수분크림은 영양크림보다 조금 더 묽은 제형으로
피부의 수분막을 형성해주며, 영양크림은 수분크림보다 더 되직한 제형으로
유분막을 형성한다는 것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둘 다 바르셔도 되고 한 가지 제품만 바르셔도 되는데,
만약 둘 다 바르신다면 수분크림부터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양크림은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자기 전 듬뿍 발라준다면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원래 피부에 유분이 많다면 되려 과한 유분으로 트러블을 줄 수 있으니
꼭 자신의 피부에 맞게 사용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기초화장품으로 피부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외부작용에 의해 손상된 피부는 지속적으로 케어해주지 않으면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초화장품을 잘 선택하여 사용하는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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